'미키 17' 봉준호 "인간 냄새 나는 SF…정치 풍자 담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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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 봉준호 "인간 냄새 나는 SF…정치 풍자 담아"(종합)

봉 감독의 첫 할리우드 영화인 '미키 17'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바탕으로,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봉 감독은 "극한에 처해 있는 노동자 계층이다 보니 (작품에) 계급 문제가 스며들 수 있지만, 거창하게 계급 간의 투쟁을 다룬다는 식의 정치적인 깃발을 들고 있진 않다"면서도 "(이전에 선보인 SF 작품인) '괴물', '설국열차', '옥자'처럼 '미키 17'에도 정치적인 풍자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틴슨은 "어떤 벌을 내려도 바뀌지 않았던 제 반려견처럼, 미키 역시 17번을 죽어서야 '삶을 다르게 살았어야 했나' 깨닫는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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