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서비스'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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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서비스' 운영 확대

가까운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서비스'가 제주에서 20일부터 확대 운영된다.

참여하는 서점도 지난해 21곳에서 4곳이 추가돼 총 25개 서점(제주시 18, 서귀포시 7)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공공도서관 미소장 도서를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하는 서비스로,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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