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비톨리나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단식 4회전에서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75위·러시아)를 2-0(6-4 6-1)으로 물리쳤다.
쿠데르메토바도 2022년 세계 9위에 올랐던 강호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지만 한번 경기 흐름을 낚아챈 스비톨리나의 기세가 워낙 좋았다.
러시아와 전쟁으로 신음 중인 우크라이나 국적의 스비톨리나는 2022년 2월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또는 벨라루스 선수와 경기가 끝난 뒤에는 상대와 악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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