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P, KT&G 1조원대 주주대표소송…"자사주 기부로 회사에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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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P, KT&G 1조원대 주주대표소송…"자사주 기부로 회사에 손해"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KT&G 전·현 이사회가 자사주 무상·저가 기부로 회사에 1조원대 손해를 끼쳤다며 이를 회복하기 위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고 20일 밝혔다.

FCP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KT&G 전현직 이사회가 산하 재단, 사내복지근로기금 등에 자기주식을 무상 또는 저가로 기부한 데 대한 회사의 손해를 회복하고자 주주대표소송을 지난 17일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FCP는 지난해 1월 KT&G 21명의 임원이 2002년부터 17년간 1조원에 달하는 자사주를 기부한 행위에 대해 이사회가 직접 사안을 조사하고 손해를 회복하게 하라는 소 제기를 청구했으나 KT&G가 이를 거부해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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