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올해 1월 설 연휴로 조업 일수가 줄어든 데다, 중국·베트남 등 주요 교역국의 연휴가 겹쳐 이번 달 수출은 일시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인교 본부장은 "올해는 설 연휴가 지난해(2월 9∼12일)와 달리 1월에 있고, 임시공휴일(1월 27일)을 포함해 연휴 기간이 총 6일간 지속되면서 1월 조업 일수가 전년 동월 대비 4일 감소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또 중국 춘절(1월 28일∼2월 4일), 베트남 뗏(1월 25일∼2월 2일) 등 아시아 주요 교역국의 연휴로 수입 수요 감소도 발생해 1월 수출은 일시적인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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