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을 통한 내란 주도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구속됐음에도 '정권 연장' 응답률이 처음으로 '정권 교체' 응답률을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이로써 비상계엄 이후 처음으로 국내 3대 여론조사 모두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높게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3.1%p)한 결과,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48.6%,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는 46.2%로 파악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