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대응력 강화…전북 소방, 전국 최대 화재 훈련시설 구축
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전국 최대 규모의 화재 훈련시설을 구축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한다.
20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장수군에 소방 교육대, 항공대 등이 포함된 소방 안전 타운을 조성하고 실물 화재 훈련시설을 상반기에 설립할 계획이다.
소방 당국은 그간 도내에 제대로 된 훈련시설이 없어 소방대원들이 중앙소방학교 등에서 오랜 기간 대기한 뒤 교육받아야 했던 만큼, 이번 훈련시설 구축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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