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민간기관 온누리국제영업비밀보호센터, LG CNS, 레드윗 3개사를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원본증명서비스는 영업비밀이 포함된 전자파일이 원본인지 증명하는 서비스로 현재 한국지식재산보호원 1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상곤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제도시행 이후 최초로 민간 기관들이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으로 지정돼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고 민간의 역량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의 보안수준, 인력 등의 점검·관리에도 힘써 우리 기업·대학·공공연들의 영업비밀이 제대로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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