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3천800억원 LNG 운반선 1척 계약…올해 수주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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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3천800억원 LNG 운반선 1척 계약…올해 수주 시동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으로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LNG 운반선의 수주잔고(남은 건조량)가 84척, 191억달러(27조8천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에도 LNG 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과 고부가 해양 프로젝트 중심의 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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