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 환자 수를 나타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가 지난주 최고치를 보였다.
제주도는 1월 2주 차(6∼12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외래환자 1천명당 122.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지난해 12월 3주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8.6명을 넘어선 이후 12월 4주에는 전주 대비 343%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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