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잘못으로 집단 전체가 욕을 먹을 때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물을 흐린다' 하고, 남들이 어려운 일을 할 때 혼자 요리조리 피해 다니면 '하는 짓이 미꾸라지 같다' 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 '법꾸라지'라는 말이 퍼지며 미꾸라지에 대한 편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법리스크를 용케 헤쳐나가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여권이 법꾸라지라고 비난을 퍼붓던 차에 내란죄 수사와 탄핵 재판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법꾸라지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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