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건 박 PD가 음이탈 난 장면을 삭제할 것을 지시하는 '악마의 편집' 장면.
조민욱은 "어린아이의 꿈이 달린 일인데 악마의 편집을 지시한다는 게 마음이 좋지 않았다.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이 어려웠던 장면"이라면서 "그럼에도 가장 박PD스러운 장면이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조민욱은 "고현정 선배가 학교에서 수업하셨을 때 내가 그 수업의 반장이었는데 작품 현장에서 만나뵙게 돼 무척 반가웠다"며 "촬영할 때 많은 배려를 받았다.그 덕에 편하게 촬영에 임했다.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