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우 명품화 사업비 '42억원→82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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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우 명품화 사업비 '42억원→82억원' 증액

경기도는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 잔정을 위해 '한우 명품화' 사업비를 지난해 42억원에서 올해 82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축 개량, 경영 개선, 시설 개선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두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영 개선 분야에는 송아지 설사병 예방을 위한 면역 증강제 지원, 한우농가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도우미 제공,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한 모기 퇴치 램프 지원 등 한우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5개 사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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