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독일 출신 미국 정치 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폭민(mob)의 본질과 역사적 사례를 언급하며 극우와 극좌 양 극단의 위험성을 조목조목 짚었다.
그는 나치의 선정 장관 괴벨스의 사례를 들어 여론을 조작하고 사회를 분열시키는 방식이 현재 상황과 흡사하다고 비판했다.
허지웅은 현 여당의 극우화 행보를 언급하며 이들이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국가의 존망을 걸고 폭민의 당이 되길 자처했다"고 비판했다.이어 "그 길은 당장은 쉬워 보일지 몰라도 사실상 절멸의 길"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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