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조병현(22·SSG 랜더스)은 추격조로 시즌을 시작해 필승조로 올라서더니, 후반기에는 마무리 투수로 승격했다.
조병현의 발견을 2024년 팀의 최고 수확으로 꼽은 이숭용 SSG 감독은 "올해 조병현을 풀타임 마무리로 쓰겠다.믿고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1년에 입단한 조병현은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고, 복귀 시즌이었던 지난해 76경기에 등판해 4승 6패, 12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58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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