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난해 설계 경제성 검토 559억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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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난해 설계 경제성 검토 559억원 예산 절감

부산시는 지난해 엄궁대교 건설공사 실시설계 등 각종 건설공사 설계 31건에 대한 설계 경제성 등을 검토해 예산 559억원을 절감하고 건설공사 설계 품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설계VE'는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사업에 대해 최소 생애주기 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토목구조 등 17개 분야 200여 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설계 내용에 대한 경제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기법이다.

민순기 부산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올해는 벡스코 제3전시장 실시설계를 비롯해 시·군·구, 공사 등에서 추진하는 43건의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VE'를 수행할 예정"이라며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설계의 경제성과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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