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신사(靖國神社)는 우리 한국인들에게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유적(遺跡)과 같은 곳이다.
이 신사는 청일전쟁·러일전쟁·만주사변·제2차 세계대전 등 일본이 자행한 주요 전쟁에서 숨진 군인과 민간인 246만6천여 명의 위패를 보관해두고 제사를 지낸다.
일본 최고재판소(우리의 대법원 격)는 지난 17일 한국인 합사자 유족 27명이 2013년 일본 정부와 야스쿠니신사를 상대로 제기한 '합사 취소'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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