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애')에는 이상민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공황장애에 대해 상담했다.
스튜디오 MC들과 母벤저스들의 걱정 속에 이상민은 "나는 공황장애 때문에 집이랑 차가 제일 편하다"고 말했고, 이어 "약만 먹으면 아무렇지 않은데, 약을 줄여야 하는데 용기가 안 난다.10년간 먹어왔던 약을 어떻게 줄이냐"라고 약 의존도에 대한 염려를 표했다.
2014년부터 공황장애 약을 먹고 있는 이상민은 "2013년 말에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방송을 하는데 압류도 시작됐다.그래서 압박이 오고 불안하다 보니까 공황장애가 왔다.디행히 약을 먹으니까 괜찮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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