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19일 부친상 “나에게 최고의 아빠였어” [전문]

그러면서 박진영은 “제가 일 때문에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데 신기하게도 제가 아버님 병원 10분 거리에서 녹화 중일 때 돌아가시네요.덕분에 녹화 전에 살아계실 때 가서 뵙고 또 돌아가시자마자 다시 뵐 수 있었어요”라는 말도 덧붙였다.

또 박진영은 “내가 이 정도의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건 정말 아빠 덕분이야.고마워 아빠.아빠는 정말 나에게 최고의 아빠였어.다시 만나 얘기 많이 나누자”라고 아버지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해 뭉클함을 느끼게 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죄송하지만 장례는 저희 가족들끼리만 조용히 치를 예정이니 마음으로만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