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는 조금 더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드라마를 생각해야 해요.” 김동구 디케이이앤엠(DK E&M) 대표는 일일, 주말연속극부터 미니시리즈, 시트콤 등 다양한 형식의 드라마를 만들어 온 제작자다.
지난해 방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부터 최고 시청률 49.5%를 기록한 KBS2 ‘하나뿐인 내편’, 오는 2월 5일 첫 방송하는 KBS 시트콤 ‘킥킥킥킥’까지 수많은 드라마가 그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주말, 일일 드라마의 시청층이 없지는 않다.수요가 줄어든 건 과거에 비해 잘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시청자가 원하는 이야기가 드라마에 담기면 반드시 반응이 온다.주말, 일일 드라마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르다.그 다름을 이해하고 드라마를 만들어야 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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