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이 급등한 배추·무의 유통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기재부, 공정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경제지주는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품목 농협, 산지 유통인, 시장 도매 법인 등을 대상으로 겨울배추·무의 생산·유통과정 전반을 확인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배추·무의 합리적인 가격 형성은 물론 시장 내 공정한 유통 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설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배추·무 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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