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초 집중투표제를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지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나오는 데 이어 23일에는 MBK파트너스·영풍 측과 경영권 향방을 가를 표 대결을 펼치게 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집중투표제 도입을 전제로 한 이사 선임을 금지해달라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이르면 이날, 늦어도 21일에 나온다.
고려아연은 이번 임시 주총에 ▲집중투표제 도입 ▲이사회의 이사 수 상한 19명으로 설정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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