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휴전] 무용수·동물간호사…인질 3명 471일 만에 귀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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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휴전] 무용수·동물간호사…인질 3명 471일 만에 귀환(종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1단계 휴전이 19일 오전(현지시간) 발효되면서 하마스의 기습에 끌려간 이스라엘 인질 3명이 471일 만에 귀환했다.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가 이날 오후 석방한 인질 3명은 모두 하마스가 이스라엘 접경지역을 습격한 2023년 10월7일 납치된 20∼30대 여성이다.

에밀리 다마리(28)는 팔레스타인 국경에서 약 2㎞ 떨어진 크파르아자 키부츠(집단농장)의 집에서 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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