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34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이 백지연(김혜은)의 반대에 부딪혀 헤어지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림은 "엄마 가자"라며 눈물 흘렸고, 고봉희는 "미안해, 다림아"라며 사과했다.
결국 서강주는 집으로 들어가 백지연 앞에서 무릎 꿇은 채 "나 못된 아들이야.맞아.다림이랑 헤어질게.다림이랑 확실하게 끝낼 거야.약속 지킬게.신고하지 마.대답해.엄마 신고하면 엄마랑도 인연 끊을 거야"라며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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