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고삐를 걸면서 미국에 진출한 중국계 기업들이 혹시나 다음 표적이 될지 긴장하게 됐다고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연관이 있는 스타트업들이 미국 당국으로부터 많은 규제와 정치적 조사에 직면하면서, 미국에서 사업하거나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일이 점차 더 어려워지고 있다.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미 대기업 GE(제너럴 애틀랜틱)와 미국 기관들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중국 스타트업들은 이전에는 미국 증시 상장을 성공의 상징으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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