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해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도입 필요성과 구체적 실행 방향, 향후 전망에 대해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2년 5월 4천 명 규모의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서 시행돼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증명한 바 있으며 시범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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