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이 끝난 뒤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프로농구 서울 SK의 에이스 자밀 워니가 최고의 기량으로 마지막 시즌을 마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올 시즌이 워니의 은퇴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
1994년생인 워니는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동기부여가 된다"며 "아직 내 삶은 많이 남아 있지만, 농구 외에 다른 곳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라고 은퇴 후 진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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