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7일까지 임기가 남아있음에도 '조기 사퇴' 의사를 밝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자필로 쓴 고별 편지를 공개했다.
이어 “그동안 제게 보내주신 성원과 따스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며 살아가도록 하겠다”며 “또한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기를 소망한다”고 적었다.
그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왔던 체육회의 온전한 자치와 미래 세대를 위해 정부 조직으로서의 국가스포츠위원회 또한 꼭 실현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비록 몸은 떠나도 마음은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