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구속되자 국민의힘 지도부와 범보수진영 차기 대권주자들은 한 목소리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사법 절차에도 예외가 없어야 한다며 구속수사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재작년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심사 시 법원에서는 '제1야당 대표로서 공적 감시와 비판의 대상이며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며 "현직 대통령을 구속 수사하겠다면, 똑같은 잣대를 야당 대표에게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탄핵에 공개 찬성한 안철수 의원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11조의 대원칙에는 현직 대통령도 예외가 없었다"며 "당연히 이재명 대표에게도 예외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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