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이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벌인 '서부지법 난동'을 두고 "사법부에 대한 폭동으로 정의했다"며 "제2차 내란이 있을 거라고 우려했는데 그것이 현실화된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비상의원총회가 끝나고 이같이 말하며 "정부는 이 부분을 묵과하지 말고, 내란 종식을 위해 강력하게 대처해주길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서부지법 난입) 사태의 규정은 사법부에 대한 폭동으로 규정지어졌다"며 "내일(20일) 오전 중에 원내대표 기자회견에서 추가 입장이 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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