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밴텀급(61.2kg)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34·조지아)가 첫 타이틀 방어전에서 압도적인 체력과 근성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Intuit Dome)에서 열린 UFC 311 코메인이벤트에서 드발리쉬빌리는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29·러시아)를 상대로 5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승(48-47, 48-47, 49-46)을 챙겼다.
드발리쉬빌리는 웰-rounded 파이터로서 이미 견고한 그라운드 기술을 자랑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타격전을 주 무기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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