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세피해 지원과 관련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이원화된 지원체계를 시 전세피해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전세사기 피해 접수는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인천형 주거안정 지원사업 등은 인천시에서 각각 처리되면서 피해자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다.
이번 전세피해지원센터 통합 운영으로 앞으로는 피해자 신청과 법률·금융 상담뿐만 아니라 인천형 주거안정 지원사업인 ▲대출이자 지원 ▲월세한시 지원 ▲이사비 지원 ▲보증료 지원 ▲긴급생계비 지원도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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