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틀 후 진행되는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떤 대미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최강경 대미 대응 전략이 천명됐다"고 밝힌 만큼 트럼프 취임 연설 등을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번 제12차 회의를 통해 영토 조항 등 '적대적 두 국가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헌법에 반영하고, 그 내용을 주민에게 공개하는 연장선상에서 대남 정책이 함께 언급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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