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바이에른 뮌헨과 볼프스부르크의 경기를 돌아보면서 이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선수 중 하나로 김민재를 꼽으면서 김민재에게 카이저(황제)의 칭호를 수여했다.
매체가 김민재가 상대 공격수들에게 지옥을 선사했다고 평가할 정도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김민재가 보여준 수비 능력은 뛰어났다.
김민재는 전반 20분경 고레츠카의 선제골로 이어지기 전 강력한 수비로 기점 역할을 한 것 외에도 후반 10분 볼프스부르크의 최전방 공격수 루카스 은메차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수비에 성공하는 등 은메차를 꽁꽁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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