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덤핑’ 온라인 상품 구매에 앞서 사업자정보를 확인하는 등 사이버사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당부의 목소리가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감독은 설 연휴 기간을 틈타 연말정산이나 과태료·범칙금 조회 등으로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온라인 송금 또는 상품권 지급과 같은 명절 선물을 위장해 금전탈취를 시도하는 문자사기(스미싱)와 배송 지연, 물량 부족으로 가장한 비대면 직거래 사기 및 허위 쇼핑몰 등 각종 사이버사기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19일 당부했다.
악성앱 유포 문자 발송으로 피해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악성앱 감염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되는 SNS 등 플랫폼 기업을 사칭해 계정정보를 탈취하려는 문자 발송의 비중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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