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SKY 정시 누적등록포기 1천여명…"의대증원탓 올해 더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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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SKY 정시 누적등록포기 1천여명…"의대증원탓 올해 더늘듯"

지난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SKY)의 정시모집 누적 등록 포기율이 전체 모집인원의 36%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 등록 포기율은 서울대 22.0%, 연세대 79.4%, 고려대 35.2%로 인문계를 크게 웃돌았다.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자는 전원 등록했고 연세대 의예과 일반전형 12명, 고려대 의대 일반전형 1명과 교과우수전형 2명이 등록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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