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탈락한 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가 벌금 7만6천달러(약 1억1천만원) 징계를 받았다.
호주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메드베데프에게 남자 단식 2회전 도중 난폭한 행위에 대한 벌금 6만6천달러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삼레즈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식 2회전에서 권순우를 2-1(6-3 5-7 6-4)로 물리쳤으며 당시 권순우도 분을 참지 못하고 라켓을 여러 차례 내리쳐 물의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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