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에서 환경관리원으로 근무 중인 허인수 주임이 6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진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허주임은 약 6분간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고, 환자는 어눌하게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의식을 회복했다.
김복조 이사장은 17일 허 주임을 표창하며 격려했고, "공단은 앞으로도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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