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80만 달러)에서 사흘 연속 언더파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사진=AFPBBNews)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PGA 웨스트 피트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와 더블보기 1개씩 적어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사흘 내내 언더파(68-70-68)를 친 김시우는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공동 44위로 컷을 통과해 최종 4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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