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보은한양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은군민이라면 누구나 보은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센터의 의뢰를 통해 한양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경우 소득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최대 15만원, 감별검사 최대 8만원의 검사비를 지원받게 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민은 치매 검사에 대한 다양한 선택권을 가지게 되었다"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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