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엘 몽피스(41위·프랑스)와 엘리나 스비톨리나(27위·우크라이나) 부부가 나란히 호주오픈 테니스(총상금 9650만 호주 달러·약 875억원) 단식 16강에 올랐다.
몽피스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를 3-1(3-6 7-5 7-6(7-1) 6-4)로 꺾었다.
몽피스와 스비톨리나 부부는 각각 16강 진출 상금으로 42만 호주 달러(3억 8000만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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