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클럽 마약사범' 역대 최다 검거…경찰 "강력 단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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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클럽 마약사범' 역대 최다 검거…경찰 "강력 단속 유지"

경찰은 유흥가 일대 마약류 확산 분위기를 제압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을 시행한 결과 역대 최다 인원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 인원, 마약류 압수량의 증가보다 ‘클럽 등 유흥가 일대의 마약류 확산 분위기가 꺾인 것’을 가장 큰 성과로 보고 있다”며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업소 내부까지 단속하겠다’는 특단의 대책으로 대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마약류 범죄 신고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보상금 제도 개정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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