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에도 온열의자 확대…설치율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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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에도 온열의자 확대…설치율 67%

서울시가 일반 정류소와 달리 온열의자가 적었던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에 설치 사업을 확대하면서 온열의자 설치율이 약 67%로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율이 90%가 넘는 가로변 버스 정류소와 달리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는 그동안 온열의자가 적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도 중앙차로 버스 승차대에 온열의자를 설치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며 "한파특보가 발효될 경우 일부 자치구에서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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