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은 시장 내 점포별로 분전반에 전기화재예방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전체 점포에 스마트 안전시스템 설치가 가능한 시장부터 우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화재 위험으로부터 상인과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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