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장 늘었지만 독감 유행에 '속수무책'…원정화장·4일장 속출
'역대급' 호흡기 감염병 유행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지난달 말 이후 화장장이나 장례식장은 포화상태에 가깝다.
2019년 말 59곳이던 화장장을 지난해까지 62곳으로 늘리고, 전체 화장로는 357기에서 391기로 5년 새 9.5% 증설했다.
보건복지부는 화장장 예약난 해소를 위해 삼일장 비율이 70%대로 회복될 때까지 예비 화장로를 포함한 전체 화장로 가동 횟수를 늘리라는 지침을 지난 14일 전국 지자체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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