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구속' 차은경 판사, 직접 쟁점 질문…8시간 장고 끝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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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구속' 차은경 판사, 직접 쟁점 질문…8시간 장고 끝 결론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차 부장판사는 약 20년간 민·형사 등 다양한 재판을 맡으며 묵묵히 직무를 수행해온 법관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영장전담 판사가 아니지만 윤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가 주말에 열리면서 당직 판사로서 사건을 맡았다.

차 부장판사는 오후 6시 50분께 심문을 마친 후 약 8시간에 걸친 장고 끝에 이날 오전 2시50분께 “피의자(윤 대통령)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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