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가수 에일리가 예비 신랑에게 프러포즈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결혼 준비를 마치고 하는 청혼 프러포즈가 이질적이어서 싫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미 예비 신랑이 프러포즈 무대 답사도 다녀오고 열심히 준비했더라, 그런데 그걸 다 취소하고 소소하게 영상편지로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 미국 친구, 가족들 영상이 나오고 마지막에 예비 신랑이 혼자 나와서 '나와 결혼해 줘서 고마워'라고 영상 편지를 마무리했다"라고 프러포즈를 소개했다.이에 멤버들은 "보통 '나랑 결혼해 줘'인데, '결혼해 줘서 고마워'라니 너무 담백하다"라고 반응했다.또 에일리에게 "프러포즈 받고 울었냐"고 묻자 에일리는 "오열했다, 저도 이제 싱글 라이프 종강했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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