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영국 매체 '더보이홋스퍼'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 내부 인사가 손흥민의 미래와 관련해 흥미로운 주장을 펼쳤다"며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 1년 연장 계약을 맺었지만 구단에서의 미래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했다.
토트넘은 지난 7일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에 대한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한다.손흥민과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이어진다"고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구단 내부자 존 웬햄은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미래는 오롯이 그의 경기력에 달렸다"며 "그가 최고의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이지만 이제 손흥민은 나이가 들었다.기존 계약대로 주당 20만 파운드(약 3억5490만원)를 받고 1년 연장했는데 손흥민 나이대 선수에게 그런 돈을 주는 건 큰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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