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오전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필립 베르투 (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와 면담을 하고 있는 김동연 지사.(사진=경기도) 김 지사는 같은 기간 대한민국의 동쪽, 미국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초청을 뒤로 하고 서쪽으로 향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김동연 지사는 계엄 사태 이후 대한민국 대외신인도 하락을 막기 위해 세계 2500여 인사에게 서한을 보냈고, 이번 다보스포럼 또한 그 연장선상”이라며 “정치적 상징성보다는 실용외교에 중점을 두고 대한민국 경제 국가대표로서 참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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