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 구속영장 집행을 규탄하는 지지자들이 몰려들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지자들은 더욱 동요했다.
오후 1시 54분 쯤 윤 대통령이 탄 법무부의 호송용 승합차가 지나가자 지지자들은 환호했고, 경찰을 향해 "차를 빼라"며 소리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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